NATO 훈련을 위해 독일에서 슬로바키아로 향하는 미군

ROZVADOV, 체코 (로이터) – 2,000명의 미군과 수백 대의 차량으로 계획된 파견단의 첫 번째 부분이 화요일에 독일에서
체코공화국으로 진입하여 NATO 의 Saber Strike 군사 훈련을 위해 동쪽으로 슬로바키아로 향했다고 로이터의 목격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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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는 동쪽으로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지만 발트해 연안, 폴란드, 체코, 독일을 포함한 7개국에 걸친 격년 훈련은 오랫동안 계획되어 왔으며

국경 근처에 집결된 러시아 군대와의 현재 대치 상태와 관련이 없습니다.

슬로바키아 국방부는 말했다.

3월 첫 2주 동안 약 600개의 장비를 갖춘 약 2,000명의 미군이 훈련에 약 1,300명의 슬로바키아 군인과 함께 훈련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훈련의 슬로바키아어 부분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도로로 300km(190마일) 이상 떨어진 슬로바키아 중부의 즈볼렌(Zvolen) 시 주변에서 실시될 것이라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부대는 훈련을 마친 후 독일 기지로 돌아갈 예정이다.

슬로바키아는 외국 NATO 군대를 주둔하지 않지만 화요일에 Jaroslav Nad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위기 속에서
NATO의 동쪽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NATO 부대의 주둔 가능성을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ㆍ유럽의 군사 전문매체들은 10~16일 러시아가 유럽 일대에서 벨라루스와 함께 연 자파드 2021 연합 군사훈련에서 전술핵 사격 연습을 했다고 보도했다.

자파드는 러시아어로 서쪽이라는 뜻이다. 이 훈련은 미국ㆍ나토의 전면전을 가상해 이뤄진다. 미국ㆍ나토가 러시아로 쳐들어오면 반격해 물리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러시아는 자파드 훈련에 핵전쟁 시나라오도 포함한 것으로 의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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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ㆍ유럽 전문가는 Tu-22M3 백파이어 폭격기와 2S7M말카 자주포에 주목했다. 러시아는 Tu-22M3와 2S7M로 미국ㆍ나토의 시설과 병력을 대상으로 모의로 핵공격했다.

Tu-22M3은 초음속(마하 1.88)으로 날아가며 핵탄두가 달린 순항미사일을 쏠 수 있다.

기체가 날렵한 모양이라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도 있다.

러시아는 이 폭격기로 폴란드에 있는 미군 사령부를 공격하는 절차를 진행했다고 한다.

2S7M은 구경(포구 지름)이 203㎜인 자주포다. 최대 사거리가 5.6㎞이다. 이 자주포는 일반탄도 쏘지만, 전술핵을 사격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러시아ㆍ벨라루스는 자파드 2021에 20만명의 병력, 80대의 군용기ㆍ헬기, 760대의 탱크ㆍ장갑차, 240문의 포ㆍ다연장 로켓, 15척의 전투함을 동원했다.

유누스-벡 에브쿠로프 러시아 국방부 차관은 “이번 훈련은 어떤 침략도 막아내고 어떤 적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단호한 공격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독일 등 유럽 동맹 정상들과  80여 분에 걸쳐 화상 통화를 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저지할 방안과 공격 시 대응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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