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대 기업공개(IPO) 대어로 주목받았던 ‘배틀 그라운드’ 크래프톤(259960)이 ‘역대 2위 공모’라는 이름값이 무색하게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시초가가 공모가를 밑돈데다가 장중 40만원선도 위협받았던 만큼 ‘고평가’ 딱지를 떼어내지 못한 것이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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